작년까지만해도 곤충사료라고 하면 대표적인 브랜드 2-3개정도로 압축되었는데 요즘은 정말 많은 사료가 나오는것 같다. 해외에서도 수입되는 사료중 정말 많은 사료를 보았는데 자세히 그 원재료를 보다 보면 먹을만한게 없는게 사실인데 국내에서도 꽤나 곤충을 주단백질로 사용한 사료가 많이 눈에 띄었다. 역시 국내산도 딱히 내맘에 들어오는건 없었는데 작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추후에 급여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했던 "사랑하개"라는 사료가 스마트스토어에서 무려 무료배송으로 샘플을 판매하고 있는것을 보았다.
10원만 결제를 하면 무료로 샘플을 하나 보내주는데 사료의 전성분이 나쁘지 않아서 샘플을 시켜보았다.
[제조]
한국, 농업법인회사 한마을(주)&시그널케어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가격]
28000원(1.5kg)
"현재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마이펫몰에서 10원을 결제하면 무료배송으로 75g 1개의 샘플을 받아 볼 수 있다 .
[전성분]
꽃벵이(2%), 고소애(8%), 동애등에(20%), 송어(5%), 황태(18%), 홍게분(2%), 청도반시(10%), 새송이(2%), 시래기(2%),
미강(10%), 찹쌀(15%), 천연미네랄(2%),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프락토올리고당)(1%), 식용곤충오일(0.5%), 해바라기유(0.5%), 비타민C(방부제)(1%), 초유(1%)
[영양분석]
열량 3800kcal/kg
조단백질 25%이상
조지방 10%이상
칼슘 2%이상
인 1% 이상
조섬유 5%이하
조회분 12%이하
수분 13%이하
[권장량] : 기준 1일
kg | 급여량(소포장=150g) | 급여량(g) |
1-7kg | 1/5~1봉지 | 30g-150g |
7-20kg | 1~2봉지 | 150-300g |
20-35kg | 2~3봉지 | 300-450g |
35-45kg | 3~4봉지 | 450-600g |
[특징 및 사료 보관법]
150g씩 개별 포장 되어 있다.
100%국내산 곤충 단백질을 사용했다고 한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시에는 냉장보관한다.
찹쌀이 들어갔기 때문에 무곡물 사료는 아니다.
사료에 가루가 많은 이유는 기호성과 영양분을 위해 북어시즈닝을 뿌렸는데 그로 인한 가루라고 한다.
잘부스러져 노견에게 부담스럽지 않다.
[내돈내산후기]
일단 완전 주식보다는 간식처럼 주고 있다. 요즘 입맛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호불호가 심해져버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료는 매우 잘 먹는편이다. 나름 내 입장에서 급여 후 좋은점, 아쉬운점을 정리해보았는데 구입에 참고가 되면 좋겠다.
좋은점
- 일단 샘플이 무료라서 접근성이 용이했다. 샘플도 무료인데, 배송도 무료라니!(네이버스토어 "마이펫몰")
- 곤충사료가 대세라고 하는데 요즘 정말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많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좀 더 나은것 같다.
- 기호성이 좋은편이다.(요즘 식욕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건 엄청 잘 먹었다)
- 너무 딱딱하지 않고 물에 잘 녹아서 노견에게 좋은것 같다.
- 찹쌀이 들어갔기 때문에 무곡물이 아닌건 다소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지만 판매처에서는 이 점에 대해서 굳이 숨기지 않고 표기해두었기 때문에 제공한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좀 더 생긴것 같다.
- 개별 포장 되어 있어 급여가 편리하다.
- 사료모양이 이쁘다. 사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저런 하트무늬로 사료를 만들어낼 생각을 한건지 흔하지 않고 또 사료를 급여할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 사료에서 나는 냄새가 역하지 않다. 그만큼 좋은 재료를 쓰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아쉬운점
- 천연 미네랄이라고 하는것이 정확히 어떤것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표기되어 있지 않아 다소 아쉽다.
- 다만 AAFCO기준에는 부합하다고는 표기되어 있지 않고 그래서인지 식사로 완전 대체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 개별 포장은 장점이지만 또 단점이기도하다. 곤충이 주단백질인 사료를 급여하는데는 건강상의 이유(알러지등)가 가장 크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가축을 기르는데 사용되는 자원이 너무 막대하고 그에 따른 환경오염 역시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인데 결국은 건강-환경이 같은 축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장이 개별인것은 매우 편리하고 좋지만 내 입장에서는 매우 아쉽기도 하다. 다만 사료 자체가 부스러지기가 쉽고해서 그냥 포대로 나갈 경우에는 가루가 많이 형성 될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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