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간식]Vetter 댕댕츄정

[반려견간식]Vetter 댕댕츄정

해가 유일하게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동네 친구(둘이 딱히 살갑진 않아도) 쿠쿠의 보호자가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자주 가다 보니 가끔 간식을 나눠 먹기도 하고 서로 기호성이 떨어지는 것들이나 새로운 제품이 있으면 주고 받고 하는데
어느날 이게 기호성이 좋다면서 해에게 줬는데 해가 정말 낼름 받아 먹었다.
보통 밖에 나가면 잘 안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너무 좋아해서 한 번 구입하기 시작했고 이것만 주면 눈이 초롱초롱 해지고 말을 너무 잘들어서 그 이후로는 쭉 구입하고 있다.
처음 구입했을때 전성분을 보고 다시는 구입하지 말아야하나 싶었지만 너무 잘먹는걸 어쩔..

>구입처<
핏펫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
그때그때 세일할때마다 가격이 달라진다.
싱글팩으로 12개 들어 있는것도 있고 대용량으로 30개 들어 있는것도 있는데 나는 항상 대용량으로 구입한다.
대용량 기준 내가 구입했을 당시 세일가격은 14000원정도였는데 그렇담 개당 566원이니 저렴한건 아니다.

>급여대상<
급여 대상은 강아지, 고양이 모두 가능하다. 다른 간식과는 다르게 3개월령의 강아지에게 먹이지 말라는 말은 없지만
정확한 확인은 핏펫몰에 따로 문의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종류<
댕댕츄는 네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1. 면역-오메가3
2. 장-프로바이오틱스
3. 관절-글루코사민
4. 눈-루테인
나는 루테인이 함유된 이제품을 선호한다.
처음에 유산균이 든것도 사봤는데 그것 역시 기호성은 좋다.
하지만 해가 눈이 안좋으니까 이것만 구입하게 된다.

>전성분<
쌀, 소맥분, 칠면조, 팽화미, 완두전분, 글리세린, 계유, 대두단백, 덱스트린, 빌베리추출물, 치즈, 토코페롤, 마리골드추출물(루테인, 제아잔틴), 산화마그네슘

전성분의 칠면조는 칠레산이라고 한다. 식이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낮아서 좋다고는 하는데 다른 소맥분이나 완두전분 등 내 기준 딱히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으로 솔직히 계속 먹여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기는 하다.

>성분량<

조단백	조지방	칼슘	인	조섬유	조회분	수분
9.5%이상	3.0%이상	0.05%이상	0.05%이상	2.0%이하	5.0%이하	25.0%이하

>급여량<

체중	~4kg미만	4~10kg	10kg 이상
1일급여량	1~3개	3~6개	6개 이상

해의 몸무게는 11kg정도인데 최대한 하루에 2개~3개이고 그 이상 먹이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먹이게 되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조금씩 양을 증량하라고 한다.

>급여방법<
단독 또는 사료와 함께 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해가 워낙 숨바꼭질이라는 놀이<노즈워크임>를 좋아 하는데 상자나 화장시 심 같은 곳에 숨겨서 놓으면 찾으면서 먹는것을 좋아해서 이 댕댕츄를 여러 등분으로 나눠서 그렇게 숨바꼭질 놀이에 활용을 하곤 한다.
어떤때는 영양제나 약을 먹일때 거부하면 이걸 길쭉길쭉하게 잘라서 약을 딥핑해서 주면 그것도 잘 먹는다.

[반려견간식]Vetter 댕댕츄정

>내돈내산 후기<
-아쉬운 성분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성분이다. 소맥분에 팽화미에 완두전분 등 내 기준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들이 많아서 계속 먹여야 하는건지 고민이 된다.
그리고 각 유효성분들이 어느정도 함유가 되어 있는지와 정확한 원산지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아서 아쉽다.
-개별포장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공기중 산화 걱정이 필요 없고 개봉 후에 냉장고 보관이 딱히 필요 없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건 단점인데 알약을 부숴야 할때 또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엄청난 기호성
장점은 엄청난 기호성. 우리 해에게만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만 들면 정말 정말 행복해한다.
-츄어블
말랑말랑해서 노견에게도 좋은것 같다. 이런 특징으로 잘 썰어지기도 하고 손으로 쪼개도 잘 쪼개진다.

-핏펫몰에서 구입하면 자주 세일하기도 하니 세일 할때 사면 훨씬 저렴하다. 

>나만의 팁<

통째로 주기도 하지만 손으로도 잘 쪼개질정도로 말랑거려서 손으로 잘게 잘라 주기도 하고 칼로 더 작게 잘라서 

여기 저기 숨겨주고 숨바꼭질이라는 놀이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