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국 : 아일랜드
https://soopapets.com/
Soopa Pets | Natural Healthy Dog 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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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apets.com
수입업체 : 페그니티
100%비건 간식으로 아일랜드에서 수입된 간식이다.
수파 덴탈스틱은 다양한 맛으로 나오는데 바나나&피넛버터가 가장 나을것 같아서 골라봤다.
수파에서는 츄형태의 간식도 나오는데 그야말로 고구마, 파파야 등을 그대로 말린 간식들이다.
츄형태는 말린 과일이나 고구마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아예 관심이 없었고 스틱은 여러가지 다양한맛을 시도해보려 했으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 기존에 먹이던것도 있어서 일단 한가지만 사봤다.
근데 기호성이 꽤 좋다! 찾아보니 amazon UK에서 총 536개의 리뷰가 있고 5점 만점에 4.6점의 평점을 얻었는데
대부분의 좋은 평점을 받은 이유는 기호성이 좋다는것!
나쁜평점의 이유는 대부분 비싼 가격, 어떤 사람은 스틱 한개당 1400원정도의 값어치는 못하는것 같다고 함.
영국에서는 2014, 2018 올해의 베스트 제품으로 수상 받았고 2017년에는 올 어바웃 독푸드란 곳에서 평점 5점을 받았다는데 현지에서 살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저런 상들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올어바웃독푸드는 구글에서 찾아보니 스스로 영국의 넘버원 독푸드 추천 사이트라고 하는데 각종 사료나 간식거리 등에 대해서 영양성분과 정보들을 공개해서 괜찮은 제품인지를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가격
국내 정식수입업체의 홈페이지에서 제시되는 가격은 만원이다.
핏펫몰에서 세일가인 9000원에 구매했는데 상세정보에서 원재료에만 신경 쓰다 보니 몇개가 들어 있는지는
찾아보지 못했는데 물건 도착해서 보니 딱 4개 들어 있다.
그럼 스틱 한개당 2250원인데
원가로 따지면 훨씬 더 비싸다는것!
해외 사이트 들어가보니 원래 가격이 4.95유로 정도이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는 한화 약 6600원인데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거의 4천원의 가격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 껌을 직구해서 먹을정도로 좋은가?
그건 4개의 스틱만 먹여봐서는 모를일이다.
1일 권장량(1스틱당 73kcal)
소형견 1/2개
중형견 1개
대형견 2개
1일 권장량이 그냥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뉜다는게 좀 아쉬운점인게 코카스파니얼의 경우 해외에서는 소형견에 포함이 되는데...나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루에 한개를 줬다.
성분량
조단백질 4.30%
조지방 2.69%
조섬유 1.30%
조회분 5.20%
수분 15.8%
원재료
생감자, 감자전분, 식물성글리세린(비-야자), 칼슘카보네이트, 바나나분말, 땅콩버터(야자와 자일리톨 없는), 유기농 코코넛 오일
땅콩버터 : 지방과 비타민E가 풍부해 피모를 윤기나게 함.
코코넛 오일 : 두뇌 향상과 다이어트시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줌.
바나나 : 건강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간식.
팜오일이 아닌 카놀라유에서 나온 글리세린을 사용 한다.
내 개인적으로 사실 이 점이 딱히 좋다고 생각하긴 힘들다. 왜냐면 카놀라유는 기본적으로 GMO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어차피 정제유이기 때문에 GMO안정성의 문제는 없다고 보기도 하고 이 오일은 GMO 표기대상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내 개인적으로는 딱히 끌리지 않는 오일이라는 생각에 나는 수년전부터 집에서 사용하는 기름도 절대 카놀라유를 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유통기한 보다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쓰여 있었다면 더 좋을거 같은데 일단 2023년까지라고 하니 유통 기한이 꽤 긴것 같다.
오자마자 스틱 한개 줬는데 너무 잘 먹었고 남은 스틱은 반으로 나눠서 컨테이너 안에 보관 해두었다.
나중에 칼로 잘라보니 부드러워서 그런지 잘 잘려서 노즈워크 하도록 했다.
내돈내산후기
장점으로는 딱딱하지 않아서 노견에게 급여하기 좋은 간식이라는 것. 그리고 비건을 지향한다면 기호성이 좋기 때문에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과도한 단백질을 제한 해야 하는 경우 적절한 간식을 찾기 힘든게 사실인데 그런 경우에도 먹일 수 있는 간식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점은 가격이 비싼편이고 원재료가 개인적으로는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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