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시간 : 10:00~21:30 (매일)
http://www.instagram.com/cafe_todayhere
전주에 있는 병원에 f/u 갔다가 오랫만에 나온김에
전북을 또 언제 오나 싶어 급 검색해서 찾은 곳.
전주에서 멀지 않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서 결정하게 되었다.
아주 외진 시골길로 들어가게 되는데
대체 어디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카페가 있음.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인데
카페는 정말 더 넓어서 깜짝 놀랐음.
밖에서 보면 앞마당이 넓은
전원 주택 같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바로 노란색 의자가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바깥을 노랑, 흰색으로 꾸민것 같다.
앞에는 동그란 거울이 있어서
셀카 찍거나 하기 좋은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그냥 찍어도 아주 잘나왔다.
물은 그닥 깨끗하진 않았음.
매장안으로 반려동물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바깥에 잠시 두고
주문하고 왔다.
내부에서는 주문만 했고 머무르지 않았지만
내부도 테이블이 꽤 많았다.
화장실을 한 번 다녀왔었어야 했는데
밖에서 기다리는 해를 생각해서 급하게
휘리릭 사진만 대강 찍고 나왔다.
음료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데
아메리카노가 6천원.
가장 싼 음료이며
다른 음료들은 7천원~8천원선이다.
빵은 매우 매우 먹음직스러웠으나
배가 너무 부르고 더부룩해서
포기!!
아쉽다.
사실 앞마당만 있는줄 알고 갔는데
뒤를 보니 더 넓은 공간이 있었다.
우리 말고 강아지 데려오신 분들이 몇분더 계셨다.
뒷 공간이 매우 매우 넓고
앉을 자리도 다양하게 마련이 되어 있어
놀랐는데
나중에 네이버에 후기를 찾아보니
워낙 핫해서
자리가 없기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였던걸까 싶었다.
햇빛이 너무 따가웠는데
바람은 살랑 살랑 불어서
간만에 정말
외출한 느낌이 뿜뿜났다.
패스룸 노랑색 하네스랑 깔맞춤한것처럼
너무 이쁘다.
시간이 늦어서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정말 포토존도 많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더 오래 머물고 싶었다.
원래 핑크뮬리로 유명하기도 한것 같은데
지금은 봄이라 유채꽃이 한창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핑크뮬리
보러 한 번 더 오고 싶다.
오랫만에 이렇게 장시간 바깥에 있었던터라
힘들었을 우리 해도 고생 많았다.
다음에도 좋은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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