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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un, Hae/반려견 사료 ,영양제, 물품 리뷰

[반려견사료]씽크라이크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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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inklikepet.com/

영양학전문 수의사가 만든 강아지 자연식, 씽크라이크펫

씽크라이크펫은 우리 반려견에 맞춘 전문가의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고 필수영양제로 영양균형을 완성한 전문 자연식입니다.

thinklikepet.com

빅독과 지위픽을 섞어서 NHV 영양제랑, 유산균, 눈 영양제, 오메가3, 우유까지 섞어서 주는게 루틴이었다.
해의 변 상태가 그럭저럭 유지가 됐었는데 최근에 터메릭 영양제까지 먹였더니 갑자기 젤리변을 보고 있고
배가 아팠는지 배앓이까지 한 번 해서 우유, 오메가3, 터메릭영양제 제외하고 먹이기 시작했다.
좀 더 나은것 같긴하지만 사료 자체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화식 사료를 찾아보다가
씽크라이크펫을 알게 되었다.
기존에 어니스트밀이라는 것을 먹여본적이 있어서 그곳도 찾아봤는데 최근에 패키지가 바뀌었고 한 번 먹여본적 있으니 다른곳을 시도해보고 싶었고 또 최영민 수의사라고 동물농장을 자주 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 분이 추천한다고 하니 믿음이 갔다.
찾아 보니 그분은 본인 이름 걸고 동물병원 운영하시고 있고 서울시 수의사회 회장이라고함.
건국대학교 병원에 계신줄 알았는데 본인이 직접 병원을 운영하고 계신듯하다.
사실 TV에 나왔다고 다 신뢰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ㅎㅎ
엄마가 의사들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런 정보들을 참고 할때 마다 나는 쇼비지니스 하는 의사들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또 TV 나온 수의사분이 추천하는거라고 하니 또 혹하는게...나도 어쩔 수 없는듯..
아무튼 다른건 다 그냥 무시하고 그냥 기호성으로만 보면 최고이다.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기준으로 소고기, 닭, 오리 레시피가 있는데 최근에 새로 출시할거라면서 보내준 양고기 샘플도
기호성은 엄청 좋았다.

씽크라이크펫은 배합사료이다.
사료는 크게 배합사료, 단미사료, 보조 사료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단미사료는 식물, 동물성 또는 광물성 물질로 사료로 직접 사용되거나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이다.
보조사료란 사료의 품질 저하 방지 또는 사료 효용을 높이기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것을 말한다고 한다.
배합사료는 단미사료와 보조사료 등을 적정한 비율로 배합, 가공한 것을 말한다.

씽크라이크펫 

  영양성분  
  소고기 오리
조단백 10.50% 이상 12.25%이상 12.35% 이상
조지방 3.63% 이상 3.13%이상 3.65% 이상
칼슘 0.35% 이상 0.33%이상 0.38% 이상
0.31% 이상 0.29%이상 0.35% 이상
조섬유 1.72% 이하 1.20%이하 1.53% 이하
조회분 2.43% 이하 2.55% 이하 3.53% 이하
수분 66.80% 이하 67.10%이하 67.63% 이하
칼로리 124kcal/100g 130kcal/100g 122kcal/100g
  전성분  
소고기 오리
소고기(34.5%), 고구마(21.5%), 귀리(16.4%), 당근(9.2%), 새송이버섯(6.5%), 케일(6.0%), 사과(2.1%), 치아씨(1.1%), 대구간유(0.3%), 해바라기유(0.3%), 맞춤 설계한 필수영양제(칼슘인산염, 염화칼륨, 소금, 탄산칼슘, 콜린, 타우린, 아연, 마그네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 E, 가반조콩, 구리, 망간, 비타민 B-12, 니아신, 셀레늄, 리보플라빈, 판토테네이트 칼슘, 티아민, 비타민A, 비타민D, 아이오딘산 칼슘, 비타민 B6, 엽산) 닭가슴살(31.6%), 고구마(21.0%), 현미(18.4%), 당근(7.3%), 애호박(8.6%), 토마토(2.0%), 브로콜리(3.5%), 햄프씨(3.5%), 대구간유(0.3%), 해바라기유(1.7%),
맞춤 설계한 필수영양제(칼슘인산염, 염화칼륨, 소금, 탄산칼슘, 콜린, 타우린, 아연, 마그네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 E, 가반조콩, 구리, 망간, 비타민 B-12, 니아신, 셀레늄, 리보플라빈, 판토테네이트 칼슘, 티아민, 비타민A, 비타민D, 아이오딘산 칼슘, 비타민 B6, 엽산)
오리고기(32%), 렌틸콩(12.7%), 고구마(12.6%), 현미(12.2%), 당근(10.8%), 콜리플라워(8.5%), 케일(4.8%), 해바라기유(2.2%), 아마씨(0.9%), 블루베리파우더(0.5%), 대구간유(0.3%),
맞춤 설계한 필수영양제(칼슘인산염, 염화칼륨, 소금, 탄산칼슘, 콜린, 타우린, 아연, 마그네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 E, 가반조콩, 구리, 망간, 비타민 B-12, 니아신, 셀레늄, 리보플라빈, 판토테네이트 칼슘, 티아민, 비타민A, 비타민D, 아이오딘산, 칼슘, 비타민 B6, 엽산)
씽크라이크펫 닭

씽크라이크펫 오리

  원산지  

-소고기(미국, 호주) : 일반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급, 셀렉트, 초이스 등급 사용, 우둔, 목심 사용
-닭고기(국산) : 가슴살
-오리고기(국산) : 안심
-국산 : 고구마, 현미, 귀리, 케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블루베리파우더, 애호박, 버섯, 사과, 토마토
-당근(베트남), 치아씨(파라과이), 아마씨(캐나다), 햄프씨(캐나다), 대구간유(노르웨이), 해바라기유(말레이시아)
-해바라기씨의 경우 Non-GMO 제품만 사용한다고 한다.
-들어가는 모든 필수 영양제는 미국산이라고 한다.

  급여방법  

- 배송을 받으면 즉시 냉동 보관해야 한다.
-하루전날 냉장고에서 해동해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한다.
-비닐팩에 담겨서 오는 제품인데 해동한다고 비닐채 돌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하루전날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 후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에 비닐채 담궈서 약간 따뜻해지면 급여해주고 있다.

  기타 참고사항  

-AAFCO 가이드 충족 된 제품이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고기류가 휴먼그레이드 등급이긴 하지만 무항생제는 아니다.
-레시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가진 고구마와 당근 모두 유기농이라고 한다.
-강아지 화식 브랜드 최초로 전 제조시설, 공정에 있어 ISO9001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나트륨은 영양제에 함유가 되어 있는데 100g당 120mg이라고 하니 심장 질환이 있어 식단 관리를 할 경우 수의사와 상의 해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다.
-오메가 3가 함유 되어 있어 하루 2끼를 이 사료로 급여할 경우에는 따로 급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모질 개선이나 피부관리 등의 목적으로 추가 급여한다면 가능하지만서도 하루 권장량이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생후 50일이 지나면 급여를 할 수 있다.
-당뇨가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고구마가 거의 들어 있어서 수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해야 한다.

  내돈내산 후기  

개의 침에는 아밀라아제가 없고 미롸가 없어 단맛을 사람만큼 느끼지 못하지만 후각은 사람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음식물의 냄새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사람인 내가 맡았을때 나쁘지 않은 냄새라서 그런지 기호성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처음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샘플 사료를 시도해봤다가 너무 잘 먹어서 공식 홈페이지로 가서 주문하려고 보니 자동결제가 되는데 주문할때 바로 반려견의 몸무게나 중성화 여부, 다이어트 여부 등을 체크할 수 있고 한끼만 이 사료를 먹일건지, 두 끼 다 먹일건지에 따라 자동으로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등이 다 계산 되어 나와 편리하다.
하루 두끼를 기준으로 먹일 경우에는 두번 나눠서 사료를 보내준다. 최대한 신선한것을 급여해주기 위함 같아서 물론 택배 관련된 분들은 힘드시고 쓰레기 발생이 많아 아쉽지만 신선한 제품을 먹일 수 있다고 하니 만족 스럽다.
레시피마다 가격 차이가 있고 3종류중 2가지를 섞거나 단일 제품만 선택해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3가지 모두 선택은 불가능하다.
소고기가 오리, 닭보다는 비싼 편이라 소고기 선택시에는 레시피 가격이 올라간다.
개인적으로는 소고기 레시피를 샘플로만 한번 먹여봤는데 약간의 고기 누린내가 나는것 같아서 내 기준 별로 였으나 우리해는 아주 잘 먹는다.
개의 턱은 위아래로만 이동이 가능하고 양측 이동은 거의 불가능해서 채소나 곡물처럼 씹는 동작이 필요한 음식물은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잘게 다져서 줘야 하는데 씽크라이크펫에 들어 있는 야채들은 잘게 다져져 있는 편이다.
다만 오리에 들어 있는 렌틸콩은 다져 있는게 아니라 통으로 그대로 들어 있는데 우리 해는 이걸 나중에 다 토해내기도 했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렌틸콩이 그냥 대변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토를 해버려서 콩을 다져서 넣으면 좋지 않나 생각한다)
당근이나 케일과 같은 야채도 잘게 썰려 있지만 해가 노령견으로 접어 들어 소화력이 부족한건지 응아를 볼때 이런 야채류 역시 소화되지 않은채 그대로 배출 되는것은 좀 문제긴 하다. 과연 이것들이 소화흡수가 안되는데 이 사료를 지속하는게 맞는건가 싶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샘플로 보내준 오라메딕이라는 껌이 있는데 너무 딱딱해서 해는 잘 먹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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