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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un, Hae/반려견 사료 ,영양제, 물품 리뷰

[반려견영양제]제스티포우, 터메릭커큐민바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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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y Paws, 반려견용 Turmeric Curcumin Bites, 매일 생기 보충, 모든 연령용, 베이컨 맛, 소프트츄 90개

kr.iherb.com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직구로만 살 수 있다.

나는 아이허브(9월경에 $27.20 20.9월 기준)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다.


  • 상품정보

Turmeric Curcumin Bites™는 프리미엄 츄어블정으로 Qmin+™, 바이오페린, 천연 성분 혼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돕습니다.

 

코코넛오일: 지방산을 포함하여 건강한 털을 가꾸고, 체중 조절, 기동성, 인지 활동을 지원합니다.

유기농 강황: 소화, 심혈관 기능, 고관절 및 관절의 전체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천연 혼합물입니다.

Qmin+™: 관절 건강, 소화 활동, 면역 기능을 증진하는 커뮤미노이드 95%가 첨가된 강력한 형태의 커큐미노이드(Curcuma longa)입니다. 

BioPerine®: 생물학적 이용 가능성을 증진하는 효능이 임상적으로 입증된 특허받은 흑후추 추출물입니다.

 

  • 주의: 임신했거나 임신할 예정인 동물에 대한 사용 안정성 여부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동물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제품 투여를 중지하고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 성분정보

소프트츄 1(4g)당 유효성분

코코넛오일

420mg

유기농 강황

400mg

Qmin+강황(Curcumin longa) 뿌리줄기

추출물(커큐미노이드 최소 95%)

200mg

BioPerine(후추) (열매)

(피페린 최소 95%로 표준화)

5mg

기타 성분

치즈, 코코넛 글리세린, 으깬 아마씨, 병아리콩 가루, 혼합 토코페롤, 천연 베이컨 향료, 야자 열매 오일, 완두콩 가루, 분말 셀룰로오스, 로즈메리 추출물, 소르빈산(천연 보존제), 해바라기 레시틴, 타피오카 가루

 

  • 권장량

권장 용량의 절반으로 시작하여 1일 권장 제공량까지 점차 양을 늘립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먹여도 됩니다.

 

체중(lbs)

하루용량

최대 25(~11.3kg)

1

26-75(11.7kg~34kg)

2

75이상(34kg 이상)

3

여기까지가 아이허브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정보이다. 


검색을 하다보니 안스펫이라는곳에서 독점 수입해서 공급하고 있었으나 판매부진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홈페이지에 가보니 더이상 품목에 관한 정보가 없는걸 보니 그냥 아이허브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저렴할듯 하다. 

기호성은 꽤 있는편이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먹지를 않았는데 여러조각으로 나눠주면 먹는 편이었다.

지금은 한통을 다 비웠다. 

정확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구글을 뒤져보다가 어떤 기사가 있어 발번역을 해보았다. 

물론 오역도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여 참고 하시길..

게다가 기사가 2018년에 작성된것이라 아무래도 아쉽다. 번역하는 중간에 년도를 확인해서..

다음부턴 기사의 날짜부터 먼저 확인해야겠다.

 


 

Turmeric은 뭘까?

향신료인데 Curcuma longa의 라틴어라고 한다.

서아시아, 동서아시아의 야생에서 자라고 있지만 요즘은 전세계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고 한다.

가루는 땅속 줄기나 리좀에서 추출한다. 

터메릭의 가장 핵심은 치료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커큐민이다.

그래서인지 커큐민, 터메릭은 보통 동의어처럼 사용되는데 사실 커큐민이 치료적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강황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질환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제대로 연구가 되고 있으며

거의 매일 커큐민에 관한 논문이 나올정도이다. 

많은 연구들이 사람이나 설치류에 관한것이라 반려견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다.

 

1. 관절염
대부분은 사람이 앓는 관절염과 개의 것은 그 형태가 다르다.

사람이나 개 모두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을 앓게 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는 사람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관절염을 앓게 된다고 한다.

관절염의 가장 알려진 형태는 류마티스관절염과 골관절염이 있는데 두 관절염의 공통은 관절에 염증이 있다는 것이다.

붓고(swelling),  쓰라리고(soreness) ,건드리면 아픈(tenderness) 증상으로 통증이 심해 활동량이 줄어들게 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터메릭이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뿐 아니라 개들의 관절문제를 해결하는데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한다. 

어떤 연구에서는 관절염을 앓는 개들을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다양한 양의 커큐민을 함유한 커큐민을 제공했고

많은 양의 커큐민을 제공 받은 개들이 관절염 예방에 더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적절한 양을 급여한다면 터메릭이 관절염의 증상 뿐 아니라 예방할 수도 있다는 좋은 소식이었다.

아직 연구는 초기단계에 있지만 개에게 얼마나 터메릭이 효과적인지는 지속 연구 되고 있는 단계이므로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2. 장염증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은 위경련(stomach cramps), 복부불편감, 복부팽감과 설사를 동반한 일반적 염증상태를 말한다. 

커큐민은 항염증성질을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표준화된 강황 추출물로 8주정도 치료했더니 복부불편감이 22~25%감소 했다고 한다. 

장염증은 개에게 아주 흔히 일어나는 문제로 모든 종류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보통 수의사들은 수의학적으로 인정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스테로이드는 많은 부작용을 가질 수 있으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치료하는 자연치유법이 최근 인기이다. 

어떤 연구자들은 터메릭이 장염증을 도울 수 있는지 여부 확인을 위해 간단한 실험을 했는데 건강한 개들의 혈액을 채취해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그 피를 커큐민으로 치료해보았고 결과에 따르면 확실히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한다.

 

3. 인지기능

사람처럼 개도 나이가 들면서 인지기능저하를 겪게 된다.

개가 주체가 된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어떤 연구결과에서는(사람과 개가 비슷하게 인지기능이 저하되므로, 즉 사람을 위한 연구였는게 개가 이용된것) 나이든 비글들중 인지능력저하 증상을 보이는 비글들에게 한 그룹에는 터메릭이 든 보조제, 다른 그룹에는 비슷하게 생긴 가짜약을 투약했다. 

3개월동안의 치료 후에 각 개들은 공간 인식과 같은 몇가지 실험을 했고 커큐민을 실제 복용한 개들이 가짜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실수가 적고 짧은 시간내에 작업을 완수하는 것이 관찰 되었다. 


 

터메릭은 아직 수의학계에서는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보충제를 구하는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이 먹는 파우더를(아마 다른 많은 성분들이 믹스 되었음을 염려?) 반려견에게 먹이고 있을텐데 그 방식은 효과를 내기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것처럼 터메릭 그 자체는 건강에 그다지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연구에 따르면 터메릭에서 발견되는 커큐민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커큐민은 터메릭의 약2%정도로 지극히 소량만이 차지하고 있어 터메릭 가루를 반려견에게 제공한다고 해도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때문에 테메릭 그 자체보다는 커큐민이 다소 비싸더라도 효과를 위해서는 더 나을것이다. 

 

강황에서 발견되는 커큐민의 양은 배치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으며 따라서 공급업체마다 효능이 다를 수 있다.

전문 커큐민 보충제의 이점은 항상 균일하고 신뢰할 수있는 결과를 위해 표준화 된 추출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커큐민은 실제 생체이용율이 낮아 많이 섭취하더라도 실제 효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른 영양소와 달리 커큐민은 간과 장벽에서 실제 효과가 전달되기 전에 아주 빠르게  대사된다.

어떤 연구들에서는 사람과 개 모두 커큐민을 복용하고 혈중 커큐민 수치가 1-2시간정도만 지속되는것을 발견했다.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전혀 증가가 보이지도 않아 생체 이용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일반적인 터메릭이나 커큐민 제공시에는 치료적 효과가 매우 적을 수 있다. 

흥미롭게도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피페린이라는 물질과 커큐민을 결합시켰다. 

피페린은 흑후추의 생체 활성 성분으로 냄새와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이다. 

화학적으로 추출한 피페린을 커큐민과 결합시켜 신체에서 대사되는 속도를 늦추고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이 조합은 생체 이용율을 154%~2000%까지 상승 시켰다. 

안타깝지만 페피렌을 추출하는것 역시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 집에서 단순히 흑후추와 터메릭을 섞어 급여하는것으로는 적절한 효과를 얻기가 어려울것이다. 


결론은 흑후추의 피페린이 이 제품에는 함유되어 있어 나름 좋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는 먹이는 도중에 최근 12월경에 해의 눈이 백내장이 좀 더 진행된것을 확인했고 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 

90개가 들어 있기 때문에 거의 3달에 걸쳐 급여했고 매일 한개씩 줬지만 공기의 접촉이 자주 이뤄진만큼 약효가 떨어진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 다견이나 큰 견종에게 좀 더 빠르게 소모되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 www.simplysupplements.co.uk/healthylife/pet-advice/turmeric-for-dogs, 아이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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