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간식]프롬벳 루테인

 

택배닷~ 게다가 선물까지?

귀여운 응가봉투!

 

 

 케이스가 보라보라

총 12개 스틱이 들어 있음.

 

 

응가봉투 먹는거 아닌데????? 포장되어서 온 스티커도 매우 귀욤~

 

 

 

 

{프롬벳 루테인}

 

 

 

사용원료

오리고기, 감자전분, 타피오카전분, 완두분, 분리유청단백, 올리브유, 프락토올리고당, 식물성 글리세린, 치즈, 건당근, 블루베리, 비타민 C, 비타민 A 루테인

 

원산지

국산

 

가격

7,600원(네이버스토어에서 원래는 8000원) 12개가 들어 있어 개당 667원정도 된다.

 

등록 성분량

조단백 7%이상

조지방 5%이상

칼슘 0.02%이상

인 0.05%이상

조섬유 4.0%이하

조회분 3.5% 이하

수분 25% 이하

 

급여량(일)

3kg 미만 : 1개

6kg 미만 : 2개

12kg 미만 : 3개

25kg 미만 : 4개

 

현재 해는 10-11kg 그 사이라서 하루 3개정도까진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하루에 한 개만 먹인다.

 

주의사항

제품을 개봉하면 가급적 냉장보관해야 한다.

3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에게는 급여하지 않아야 한다.

 

 

※내돈내산 후기 ※

 

■ 원재료들이 다 국산인지는 표기 되어 있지 않아 국내에서 생산했지만 국산이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상세정보에 따르면 유전자변형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각 원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써주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 루테인 20mg라고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거 보면 각 한 스틱에 20mg인지 이 박스 전체에 든 총 스틱에 들어간 루테인이 20mg라는건지 정확한 정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혼란스럽다. 나중에 Q&A에서 보니 전체 루테인이 20mg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 스틱당 약 1.6mg가 포함되어 있다는건데

사람에게 필요한 하루 용량이 10-20mg인걸 감안하면 10kg 기준 2mg이 필요한데 스틱 한개정도가 적절한 양인것 같다. 하지만 반죽하면서 스틱 한개당 정확하게 루테인이 1.6mg가 균등하게 들어가 있다는 보장은...없는듯..하다.

 

■ 프롬벳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수의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 및 검수를 한다는데 그게 가능한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아무래도 펫시장이 워낙 커지고 있다보니 요즘 “수의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많이들 이쪽으로 진출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 기호성은 좋은편이다. 하지만 꽤 딱딱한 편이라 노견이나 치아가 약하다면 먹기 힘들 수 있을것 같다.

    해의 경우도 처음에 못먹다가 결국엔 다 먹었는데 나중엔 그냥 잘라주었다.

 

 

 

**알아둘것

루테인이 많은 식품은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근대, 호박과 같은 녹색 채로들인데 간단하게 복용하는 경우가 늘다보니

합성 루테인 형태인 영양제를 많이들 복용하면서 부작용도 크게 늘어남이 보고 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의학협회 학술지에 과도하게 장기간 루테인을 복용한 60대 여성의 눈에 노란 결정체가 생생돼 황반변성증상이 나타났고

루테인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하루 최대용량인 10mg(사람기준)을 넘겨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오히려 시력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폐암 발병 위험성도 있다고 어떤 연구에서는 말한다. 2009년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과다 복용한 경우 폐암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흡연자의 경우 그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한다.

합성 루테인의 경우 기침, 오한, 가슴통증, 눈이나 피부 가려움,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는 중단 해야 한다.

합성 루테인 보다는 자연식품인 초록잎 채소를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참고 : http://realfoods.co.kr/view.php?ud=202002170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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