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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책리뷰]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단호박 제목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이미 2014년에 출판되었는데2019년 개정판이 나왔다. 처음 출판 되었을때 우연히 도서관에서 보고 분명히 읽었는데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마치 처음 읽는듯한 이 기분은 뭘까?인간의 기억력에 대해오만하지 말고 자만 하지 말아야겠다며 혼자 겸손해졌다. 워낙이나 이미 유명해져버린 반려견 훈련사이기 때문에 이제는 유튜브에서 강형욱이라는 이름만쳐도엄청난 동영상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니 책까지 찾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반드시 읽어봐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물론 반려견을 현재 기르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여기서 잠깐 우리 해의 입양 스토리! 우리 해는 2012년 3월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길 어느 미술학원 입구에서 발견되었다. 아직.. 더보기
라일리스 고구마 강아지 뼈모양 간식 작은 뼈 142 g Riley’s Organics, 애완견 간식, 작은 뼈, 사과 요리, 5 온스 (142g) kr.iherb.com 원산지미국 공식 홈페이지 https://rileyspets.com/공식 홈페이지에 가니 이 과자 말고도 여러 가지 간식이 있었고 심지어 영양 제군과 귀세정제까지 있었다. 종류꽤 다양한데 사과, 고구마, 땅콩버터&당밀, 호박&코코넛이 있고 나는 고구마를 먹여봤다.각 종류마다 또 큰 개와 작은 개를 위한 사이즈가 각각 있다. 전성분유기농 고구마, 유기농 귀리가루, 유기농 귀리, 유기농 땅콩가루, 카놀라 오일, 시나몬, 유기농 호밀 ->내가 먹인 것은 오플 닷컴에서 구입한 건데 최근에 레시피가 바뀐건지 카놀라 오일이 빠지고 코코넛 오일이 들어갔다.아무래도 카놀라오일이 유전자 변형된(?) 이미지때문.. 더보기
[책리뷰]last walk,마지막 산책 last walk 마지막 산책 저자 : 제시카 피어스, 옮긴이 : 정한결 제시카 피어스와 무지개 다리를 건넌 그녀의 반려견 오디 출처 : https://wamu.org/story/12/10/25/jessica-pierce-last-walk-reflections-our-pets-end-their-lives/ 제시카 피어스는 결혼 후 너무나도 원했던 강아지를 신문광고를 통해 구입하게 되고 이후 그 개(오디)가 스스로를 생물학적으로 케어 하기 힘들 때까지 돌봤다. 나이가 들어 이곳저곳 몸이 고장 나버린 오디를 돌보면서 오디가 힘들어 할 때마다 오디를 가장 잘 알지만 사실 정말 잘 모르겠다고 말했을 때 너무나도 공감됐다.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반려동물은 나의 시선, 나의 해석으로 알고 있는 것이지, 과연 내가 .. 더보기
[배변봉투] 100%생분해 되는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었다고? 가슴으로 낳아 돈으로 기른다는 말이 정말 사실이다. 사료나 간식은 기본이거니와 배변 봉투까지도 다 모두 돈이다. 하지만 배변 봉투는 기본 매너이기도해서 예전에는 아이허브에서 직구까지 해서 썼었고 그 이후로 내가 직구해서 쓰던 제품이 홈플러스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해서 그렇게 구매해서 사용해왔었다. earth rated 풉백을 사용했는데 캐나다 제품이지만 역시 중국제조이다. 예전에는 아이허브에서도 생분해가 된다고 표기가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어느날 다시 들어가보니 그 표시가 사라져 있었고 나중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 초록이 봉투는 생분해가 안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실 배변 봉투 한장이 매우 큰데 우리 해의 배변량이 큰편이 아니고 때로는 몇번에 거쳐 볼일을 보는 편이라서 봉투가 아깝다고 생각했다. .. 더보기
[반려견사료]곤충사료비교 휴먼그레이드급의 육류를 반려견에게도 급여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약 20%의 고기를 반려동물들이 소비한다고 한다. 육류를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육류생산을 늘리기 위해 더 많은 땅, 물, 화석연료, 비료, 살충제 등의 사용은 필수불가결이다. 해가 3-4살 되었을 무렵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채식사료까지 찾아보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나로 인해 또 무슨 죄인가 싶었고 채식사료까지는 아직 급여해보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 된 곤충 사료들, 사실 "반해"라는 펫샵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두가지 사료를 알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벨포아이며 다른 하나는 인섹트라는 사료이지만 벨포아가 더 낫다는 평가에 인섹트를 따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구푸는 우리나라에서 만.. 더보기
[반려견영양제]액티베이트; Aktivait 2019년 4월경 왼쪽 얼굴이 쳐지고 눈 근처에 손가락 대어도 전혀 반응이 없었다. 너무나 갑작스런 변화였고 이것도 산책을 시키던 중 갑자기 발견하게 된거다. 즉시 산책을 마치지도 못한채 병원으로 그대로 가게 되었는데 왼쪽눈이 보이지 않는것은 아닌데 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눈안의 문제라기 보다 뇌쪽 문제 인 것 같다고 하셨다. 일단 스테로이드약을 몇일 쎄게 먹어보고 효과를 보자고 했다 . 그렇게 2일정도 약을 먹이고 다시 병원으로 가고 했는데 별다른 차도가 없었고 스테로이드를 조금씩 줄이면서 7일정도 약을 더 복용했다. 그뒤로 다시 갔을 때 약간 더 나은 수준 이었는데 MRI 찍을 수가 없으니 차라리 영양제를 복용해보라고했다. *MRI 부작용으로 폐사 가능성 있고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으로 가.. 더보기
[반려견사료]밸런스라이프(feat.닥터독) 이미지 출처 : 누나스닷컴 호주에서 온 사료 : 밸랜스드 라이프 ; balanced life 원래 정가로 따지자면 1kg(동봉된 계량컵으로 1컵만 먹이는데 한달을 먹였다)에 55,000원이다. 나는 누나스라는 곳에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으로 할인가인 38,500원에 3개를 구입했고 이제 2봉을 마무리 마지막 1봉이 남았다. 늘 생식을 시키고 싶었지만 사실 생식을 시키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고 이 사료를 구입하기 전에는 강형욱 훈련사님이 먹인다는 생식(홀리케어바프)을 그 유명세를 타기 전에도 먹였고 그 유명세를 타고도 간간히 자금이 허락할때는 먹여왔다. 그런데 사료를 줄때마다 잘 먹기는 하지만 핏물도 같이 나와서인지 어떤땐 반감이 들기도 했었고 나는 따로 강아지에게 구충제를 먹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저런 걱정도.. 더보기
[반려견영양제]빅스비(feat.skin&coat), 피부보약 우리 강아지 "해" 피부가 2019년 후반기부터 급격히 나빠졌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BIXBI skin&coat! 갑자기 여기저기 색소침착이 보이더니 급기야 등쪽으로해서 털이 빠지기까지 했다. 원래 전혀 그러지 않았는데 2019년 5월경 갑자기 왼쪽 얼굴이 쳐지면서 웃어도 오른쪽은 웃어지는데 왼쪽은 움직이지 않고 평소에 침도 한 방울 안흘리던 녀석이 침까지 질질 흘리게 되었다. 발견하자 마자 병원으로 데려 갔지만 병원에서는 MRI촬영이 필요할것 같다고 했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MRI를 찍다가 그 부작용으로 더 마비가 심해지기도 하고 컨디션이 나쁠때 찍으면 사망도 가능하는 부작용을 설명하는데...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며 몇일 지켜보자고 권하셨다. 일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MRI는 촬영이 안되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