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용품]델루나 강아지 고양이 이불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알게된 이불

좋다고 하길래 링크 따라 가봤는데 할인중이었다. 

 

5성급 호텔의 침구류를 재활용해서 만든 이불이라는데

취지가 매우 좋은듯.

 

박스는 테이핑 된것 없어서 친환경적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봉투도 리사이클이 아닌 리그라운드!

버리면 그냥 생분해되서 없어지는 비닐 포장지!

이걸 보고 이불 역시 좋은 재질이겠구나 싶었다. 

강아지이불 델루나이불

델루나이불이 지금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할인중!

종이봉투에 쓰인 손글씨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제품 리뷰를 해달라는 것이지만 성의가 가득하고 그 안에는 제주도 초콜릿 두개가 들어 있었다.

 

tip : 강아지에게 새로운 물건을 냄새 맡게 해서 그 물건을 소개해주는것은 매우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장을 보고 오면 하나씩 꺼내서 냄새 맡게 하고 소개 시키는 것이 코를 이용해 소통하는 개들에게 심리적 안정이나 보호자와의 정보 공유에 좋다고 하니 냄새 맡게 해주세요!

 

델루나이불에 대한 설명과 이불에 관심이 많은 해 

5성급 호텔에서 폐기되는 침대시트를 수거해 세척 한 뒤에 친환경적으로 가공하고 면 100%고급원단으로 진드기와 먼지가 붙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고양이나 강아지의 털이 박히지 않는다고 하니 털이 뭍으면 그냥 털어 주거나 

롤러로 밀어주면 된다고 한다. 

이불의 두 면의 색이 다른데 베이지색은 도자기를 만들때 사용하는 청자토로한 천연염색을 했다고 한다. 

항균, 항취, 항알러지 역할을 한다고 하니 피부가 예민한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도 좋을듯 싶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안에 얇게 충전된 솜이 폴리에스터라는것.

뭐 그거까지 천연으로 한다면 가격이 너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쿠션이 아닌 이불이기 때문에 푹신하진 않지만 적당한 안락감을 주는지 펴주자 마자 올라갔다. 

나는 세일중 가격으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샀으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라지 사이즈 구매했는데 해(10kg)에게는  적당하게 맞는 크기였다. 

이렇게 펴주지 마자 바로 올라가서 착~

 

세탁을 할때는 40도 이하의 찬물로 해야 하고 세탁기 이용시에는 울빨래 모드로 해야 한다고 한다. 

솜이 뭉칠 수 있어 3회 이하의 세탁이 권장된다고 하는데..

손빨래를 더 추천한다고 한다. (가볍게 주물러 주면 된다고함)

말릴때는 직사광선보다는 천연염색의 변색 우려로 가급적 그늘에서 말려달라고 한다. 

 

아직 세일 할때 한개 더 사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