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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un, Hae

[반려견용품] 해피샴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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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샴푸바 비누크기가 꽤 크다.

 

해피샴푸바안에 같이 동봉된 거품망이다.

 

해피샴푸바 : 2020.11.25일이 제조일자이다


하이네쳐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해피샴푸바

찾아보니 어떤 사람들은 동물병원에서 추천해서 구입한 후 사용한다고 하고

반려견 미용사들의 카페에서도 효과가 좋다고 몇몇개의 후기가 보이기도 한다.

전북대에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피부병에 걸린 반려견들에게 적용하면서 임상을 했다고 하는데

논문으로 나오거나 한건 아니다.

 

일단 반려견피부가 PH6.5로 약산성인데 대다수의 비누가 PH8이상의 강알칼리성이고

이것으로 인해 반려견의 피부에 손상을 입게 된다 하는데 해피샴푸바는 PH5.8로 약산성이라 모발도 부드러워지고

유해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침투할 수 없게 보호해준다고 한다.

10년을 연구한 끝에 개발된 비누라고 하는데 피부병의 원인이 되는 균들을 3분이내 99.9% 사멸 시킨다는

시험성적서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받았다고 한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는 평점이 5점 만점에 4.7점이다. 

거품이 풍부한편이고 세정력 또한 비누치고는 훌륭한 편인데 향만큼은 호불호가 좀 갈리나보다. 

 

전성분
타마누오일, 라벤더오일, 오렌지오일, 유칼립투수오일, 오트밀, 코코넛오일, 비타민E오일, 올리브오일, 동백오일, 달맞이꽃종자유, 아보카도오일, 호호바오일, 아몬드오일, 아마씨유, 정제수, 스테아르산, 레몬그라스오일, 하이트로제네이트드코코넛애씨드, 계피유, 레몬오일, 티트리오일, 염화나트륨, 말토덱스트린, 팔마로사오일, 리씨열매오일, 포도씨오일, 오레가노오일, 피이지-8, 피이지-12, 모링가오일, 코코일이세티온나트륨, 생강유, 블래커민씨드오일, 히알루론산, 광곽향오일, 벤토나이트

가격
38,000원, 나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한 27,900원에 구입했다.

용량
135g으로 액체샴푸의 500ml이상의 양이라고 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형견의 경우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한다.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6개월, 내가 받은 제품은 20년 11월에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평점(네이버스마트스토어기준)
4.7/5, 총 651개의 리뷰

특징요약
전북대 임상완료
KTR인증, FDA인증,식약처인증
PH 5.8 약산성

공식홈페이지 www.atogun.co.kr/

 

사실 사기전에 정말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는데 블로거들은 체험상품으로도

글을 많이 쓴거 같아서 "내돈내산","솔직후기"등을 찾아보니 글 자체가 몇개 안됐다.

 

구입이 망설여졌던 이유

1. 가격

비누 하나에 38,000원이라니, 아무리 좋은것이어도 그냥 씻어내는 용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2. 호불호가 있는 상품평과 Q&A에서의 획일화된 답변

상품Q&A를 보니

오히려 각질이 더 심해진 경우는?

이게 곰팡이 균이 밖으로 빠지면서 나오는 과정중에 있다면서 계속 사용하라고한다.

에센셜 오일이 고양이에게 해롭다고 하는데 고양이 사용가능?

에센셜 오일의 원액이나 다량의 사용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나 비누 제조과정에서 오일을 희석하므로 ok

두드러기 올라오는것처럼 붉은 반점 올라오는데 사용 지속?

트러블균을 밖으로 빼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적현상으로 이런 현상이 매우 드물긴 하지만 피부가 나아지는 과정이니 잠시 사용중지하고 피부가 안정되면 다리 같이 국소 부위에 사용해보고 다시 전신에 사용해보라고 한다.

다른 샴푸와 다르게 털 사이사이 노란염증이 생기고 모낭충 생김. 병원에서 자극적 샴푸바 때문이라고함. 목욕 후 하루만 지나면 각질 엄청 생기는데?

다른 샴푸 사용시 단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았을뿐 피부층에 피부병 요인들이 숨어 있을것,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문제 해결된다.

맨손으로 씻기는데 보호자 손이 엄청 쭈글거리면서 영양분 빠진것처럼 건조하고 자극적인것 같은데 피부가 메마른 느낌에 더 안좋아지는데?

각질 계속 생기는게 피부층의 독소들이 계속 배출되는 것, 주1회 또는 2회씩 꾸준히 샴푸하면 좋은 결과 볼것이다.

 

3. 네이버평점 믿을 수 있나?
4.7점(5점만점)인데 가장 낮은 점수가 3점. 이건 정말 좋아서 그럴수도 아님 안좋은 리뷰는 삭제?

삭제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높으니 이것도 좀 믿기 어려운..나 너무 세상을 못믿는듯?

 

 

구입한 이유

이미 비누가 1개가 있고 샴푸도 있는데 구입하게 된것은 팔랑귀라서..

사실 인터넷상에서 누군가 댓글단것, 블로그한것 어찌 믿겠나 싶다가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만한것은 이런 방법밖에 없으니 의지하게 된다.

네이버 아반강고에서 찾은 댓글은 꼬리랑 등쪽에 원형탈모가 있었는데 싹 낫고 아토피도 좋아졌다고 한다.
해피샴푸바 사용하고 나서 농피증까지 나았다고 한다.
애견미용사 날다라는 카페에서도 피부가 안좋은 반려견을 몇년째 사용한다는 댓글도 보인다.

게다가 38000원에서 거의 1만원이 할인된 28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가 어려웠다(쇼퍼홀릭)

 

실사용 내돈내산후기

일단 받아보니 비누가 상당히 크다.

아이허브에서 받아보던던 크기의 비누!

안에는 비누를 걸 수 있는 플라스틱 후크와 비누거품망이 들어 있다.

열어 보니 은색비닐에 포장되어 있는데도 향이 날정도이니 열어보면 더 강하겠다 생각했다.

역시나 열어보니 향이 굉장히 강해서 거의 방향제 수준, 근데 천연향이라 그런지 머리 아픈 향은 아니다. 

레몬 냄새가 굉장히 강한데 기분 좋은 향이다. 

거품망에 넣어서 사용하니 거품이 잘 나는 편이긴 한데 

우리해는 목욕을 즐겨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빨리 하려다보니

거품이 내가 원하는 속도를 따라갈정도는 아니었다. 

일단 몸에 대고 문지르다가 보니 자극이 될까 싶었는데 털이 길어서인지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다. 

사용후에 내 손도 건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던듯..

내가 손씻기용으로 쓰는 비누보다 훨씬 나았다. 

아직 한 번 밖에 사용 안했지만 3일이 지난 후에도 약간 털에서 향기가 남겨져 있고

욕실에도 어느정도 방향을 해주고 있어서 나는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세일할 때를 노려야 할것 같고 

아직 한 번 밖에 사용을 안해봐서 좀 더 사용을 하고 나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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