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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공부하기

중심정맥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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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ultimedia.3m.com/

 

 

중심정맥관 삽입 및 관리 시 무균술 및 피부소독

중심정맥관 삽입부위를

만지기 전후,

중심정맥관 삽입 전후,

중심정맥관 조작 전후,

중심정맥관 교체 전후,

드레싱 전후에 비누와 물로 혹은 알코올 손소독제로 손위생을 한다.

중심정맥관을 삽입, 소독, 조작할 때 무균적으로 한다.

 

중심정맥관 삽입부위 드레싱 방법 및 드레싱 교체 주기

중심정맥관 삽입부위는

멸균된 거즈나 멸균된 투명한 반투과성 필름을 이용하여 드레싱한다.

투명 드레싱은 주사바늘을 잘 유지하고 주사 삽입부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샤워나 목욕을 할 수 있고 다른 거즈나 테이프보다 교체를 덜 자주 하는 등 이점이 있다.

환자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삽입부위에 출혈이나 액체가 샐 때에는 멸균된 거즈로 삽입부위를 드레싱한다.

중심정맥관 삽입부위의 드레싱은 투명의 경우 7일마다 교체한다.

거즈를 이용한 경우 2일마다 교체한다.

투명 필름 드레싱과 거즈 드레싱 간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의 위험도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 간 큰 차이가 없었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있다.

다만, 삽입부위에 출혈이 있거나 액체가 샐 때에는 삼출물을 흡수할 수 있도록 멸균된 거즈로 드레싱하는 것이 좋다.

중심정맥관 삽입부위 드레싱이 젖거나, 헐거워지거나, 눈으로 보았을 때 오염되어 있으면 즉시 교체한다.

 

중심정맥관 삽입부위에 항균제 연고나 크림을 바르는 것은 진균이나 내성균 집락화를 조장할 위험이 있어 시행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혈액투석용 중심정맥관의 경우 항생제 연고(포비딘-아이오다인 연고, Bacitracin/gentamicin/polymyxin B연고 등)를 삽입부위에 도포할 수 있다. , 항생제 연고가 중심정맥관 재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중심정맥관 수액주입세트의 교체주기 및 관리

 

24시간 이내에 교환

혈액, 혈액산물

지방 유탁액(아미노산/포도당과 3:1로 혼합한 혹은 따로 주입된)을 주입한 경우

7일 이내에는 교체

위와 같은 제제 아닌 일반 수액 제제일 경우

미생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수액을 주입하는 경우 수액세트 변경 좀 더 자주

 *96시간 간격보다 더 자주 수액주입세트를 교체하여도 혈류감염 발생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96시간 간격으로 교체하여도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된 바있다.

 

주사 또는 수액주입 시 중심정맥관의 주입부위(허브, 포트)는 적절한 소독제(클로르헥시딘, 70% 알코올,요오드 팅크제, 혹은 아이오도퍼)로 충분히 닦고 멸균기구만 삽입한다.

어떤 종류의 소독제로 어떻게 소독해야 오염의 위험을 감소시키는지에 대한 임상연구는 아직 부족하지만, 영국 NHS에서는 70%알코올이 포함된 클로르헥시딘으로 15초 이상 소독하는 것을 전문가 의견으로 제시하고 있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감염률 증가 시 고려할 수 있는 중재 방안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인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데도 감염률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중심정맥관 삽입부위를 드레싱할 때 클로르헥시딘 함유 스폰지를 사용해 볼 수 있다. , 클로르헥시딘 함유 스폰지를 생후 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인 중재 활동을 수행하는데도 감염률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3, 5일 이상 중심정맥관 유지가 필요한 환자에서 chlorhexidine/silver sulfadiazine 혹은 minocycline/rifampin이 도포된 중심정맥관을사용해 볼 수 있다.

 

중심정맥관 삽입 및 관리 시 권고하지 않는 사항

중심정맥관을 삽입하기 전 균집락 형성 및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신 항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심정맥관을 일상적으로 교체하지 않는다.

중심정맥관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가이드와이어를 이용하여 중심정맥관 교체를 시행하지 않는다.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중심정맥관을 주기적 교체를 한다고 하더라도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7일 간격으로 교체 또는 3일 간격으로 교체한 경우를 임상적으로 필요시 교체한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감염발생 차이가 없었고,

혈액투석용 중심정맥관을 교체한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예방지침 수행률 향상 방안

중심정맥관 번들(Central line bundle)은 의료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항목 다섯 가지를 묶어 의료현장에서 쉽게 시행될 수 있도록 고안한 방법으로 그 번들에는

1. 손위생 준수

2. 삽입 시 최대멸균차단 적용

3. 클로르헥시딘을 이용한 피부소독

4. 올바른 삽입부위 선정

5. 매일 중심정맥관 유지의 필요성을 평가하여 불필요한 중심정맥관을 제거

 

참고 : 의료관련감염예방 표준예방지침(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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