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내가 일하는 병동은 모든과를 다 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라서 거의 모든과에 속한 환자를 다 보지만 실제로 가장 많은 환자는 정형외과 환자이다.

어떤과의 환자든 일단 입원을 하게되면거의 모든 환자가 기본으로 chest x-ray는 무조건 시행하고 온다

병동에서 벌써 일한지가 만 5년차인데 아직도 x-ray에 관해서는 담당의가 order주면 그냥 그대로 시행, 결과 reading이 빠지면 인계할때 앵무새처럼 읽기만 할뿐 그 검사가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보기 위한것인지 잘 모르고 지날때가 많이 있다.

환자에 대한 관심은 늘 많다고 생각하는데 환자에게 처방되는 x-ray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인계한다는것에 대해 무지함을 깨닫고 공부해보기로 했다.

positioning terminology 그림출처 : http://www.wikiradiography.net

아 그런데...그림으로 보니 좀 더 이해가 쉽다.

그림책이 역시 공부하는데는 짱임.

 

x-ray

-신체를 통과하는 소량의 방사선을 사용해 해부학적 구조 또는 질병을 평가하기 위해 해부학적인 이미지를 신속하게 생성한다. -x-ray는 전형적으로 뼈의 퇴행이나 질병, 골절과 탈구, 감염 또는 종양을 진단하고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검사 소요 시간 : 2-3분, 통증 없음. -특별한 간호는 요구 되지 않음. 단 임산부는 주의 -종류 1) PA(posterior-anterior)/AP(Anterior-posterior) ex)Chest PA : 뒤에서 앞으로 찍는 것, 서서 찍을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함. 2) Chest AP : 앞에서 뒤로 찍는 것. 의심이 없거나 침상안정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함. 3) Lateral, Decubitis, Abodmen 등 -bed ridden(침상에 누워 있는) 상태의 환자에게 서서 찍는 X-ray처방이 나거나, 중환자실에서 이동이 어려운 환자의 처방을 받을 때는 portable로 받는 등 X-ray처방 시 부위 및 방법을 잘 확인해주어야 한다. -기관삽관(intubation)의 확인, 응급으로 중심정맥관을 잡거나 L-tube를 삽입한 후에는 기본적으로 x-ray를 확인한다. -기침, 가래, 흉통, 호흡곤란시 Chest x-ray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출처 : 프셉마음(입문편)

 

흉부 X-선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출처  : 서울삼성병원홈페이지)

종양(tumor) : 폐종양, 심장종양, 흉곽벽 종양, 흉곽골 조직종양
염증(inflammation) : 폐렴증(pneumonia), 늑막염증(pleuritis), 심낭염증(pericard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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