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공부]어니스트키친

 

100% human grade.

한국으로 공식 수입되진 않아서 육류를 포함한 제외한 사료는 직구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내가 구입한건 base mix(vegitable)과 white fish이다.

사실 base mix는 거의 생선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가 비슷해서 따로 리뷰는 하지 않을 것이다.

base mix는 단백질(고기)만 따로 준비해서 비벼서 주고 있고 단백질을 매번 준비하는 게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잘 먹어주고 있다.

 

ingredient from all around world but nothing from china.(얼마나 먹을것으로 장난을 치면 이렇게까지...표시를 하나..;;;)

나도 식당에 가면 중국산 고춧가루에 배추김치 먹는데 우리 해는 적어도 어니스트 키친을 먹는동안에는 먹지 않겠네..

일단 다른 사료나 간식을 사더라도 중국산이 원료에 포함이 되면 일단은 사람 먹는것으로도 장난하는데 반려견용이라고하면 얼마나 칠까?

라는 생각에 엄청 꺼려지기는 한다.

 

인스타광고로 어마어마한것들이 뜨는데 어이 없는게 얼마나 많은지

그냥 광고 보고 혹하기 딱 좋게 만들어진 광고들을 보자면 나도 모르게 구매 버튼을 누르고 마는데

정말이지 내가 사료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타입이었다면 많은 쓰레기를 구입했을것이다.

 

 

 

Dehydrated - Limited Ingredient Fish Recipe (Brave)

 

 

Ingredients

Dehydrated white fish, dried organic coconut, dried chickpeas, dehydrated pumpkin, dehydrated celery, dehydrated spinach

(말린 흰생선, 말린 유기농 코코넛, 말린 병아리콩, 말린 호박, 말린 샐러리, 말린 시금치)

 

minerals [tricalcium phosphate, potassium chloride, choline chloride, zinc amino acid chelate, iron amino acid chelate, potassium iodide, copper amino acid chelate, sodium selenite], taurine

(인삼칼슘, 포타슘, 염화콜린, 아연, 철분, 요오드화 칼륨, 킬레이트화된 구리, 알셀렌산나트륨, 타우린)

vitamins [vitamin E supplement, vitamin B12 supplement, thiamine mononitrate (vitamin B1), calcium pantothenate (vitamin B5), riboflavin (vitamin B2), vitamin D3 supplement], EPA, DHA

(비타민 E, 비타민 B12, 비타민 B1, 비타민 B5, 비타민 B2, 비타민 D3, EPA, DHA)

 

**권혁호 수의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hyeokhokwon/)를 통해 알게된 사이트인데 반려견 사료에 대해 성분분석을 하고 rating해주는 사이트이다.  꽤 재미 있어 이거저거 내가 지금껏 먹인 사료를 입력해봤었다.

 

https://ratemydogsfood.com/?fbclid=IwAR1A7D_LSeRBF7vU2El6_4TJ_f1hIOYyle9a-LllTA4W70L8o6pmz9imqDY

 

 

 

 

일단 이 사료는 excellent!

논문을 토대로 성분을 분석하고 반려견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AAFCO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가 있는지 알려준다.

이 사료는 단백질은 최소량의 15.4%이상, 지방은 9.5%를 초과한다.

 

기호성도 꽤 좋은 편이고 실제로 해당 사이트나 구글을 통해서 알아본 현지(미국)내 평점도 나쁘지 않아서 지속 구매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쉽다.

현재  직구만 가능하기 때문에 fish종류만 되고 육류는  불가능하여 시도해보지 못했다.

 

 

가루로 되어 있어 물만 부어주고 기다리면 식사 준비 끝!

 

 

개의 턱이 위 아래로만 이동 가능해 양측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 씹는 동작이 필요한 곡물이나 야채, 채소는 소화하기 힘들어 잘게 다져주라고 되어 있는데 일단 안에 있는 내용물들이 가루화 되어 있고 거기에 물만 부어 섞고 기다리면 완성이 되기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좋은 사료를 챙겨 줄 수 있다.

 

다만 물을 어느정도 넣어도 먹다보면 굉장히 물기가 없어져서 중간에 물을 다시 보충하거나 애초에 물을 거의 탕처럼 만들어 줘야 할것도 같다.

 

 

황금변은 아니지만~

 

base mix를 먹이면 황금변을 본다는 말을 어디서 본 이후로 이 사료에 대해 검색하다가 결국은 brave fish까지 알게 되었는데 base mix 먹일때처럼 변이 초록변이다. 먹은것 그대로 나오는? 황금변은 아직 보지 못했다.

 

여행시, 외출시 언제 어디에서나

 

기호성을 확신할 수 없을때 인스턴트 라면처럼 한개 구매해서 시도해보고 구입해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것 같다. 

여행갈때나 바깥 외출시 식사를 줘야 할때는 일회용  용기에 든 제품을 구매했다가 필요시 사용해도 될것 같고 굳이 일회용이 아니더라도 뚜껑이 있는 용기에 덜어서 가면 언제어디서라도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급여가 필요 없어요!

 

 

개는 스스로 타우린을 합성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타우린 결핍이 않지만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과 골든 리트리버가 특별히 타우린 결핍으로 심근병증이 나타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른 대형견(ex.라브라도리트리버, 달마시안, 잉글리쉬 불독)견종도 타우린 겹필의 가능성이 있어 주재료는 타우린이 함유된 음식을 사용하는 것 좋다고 하는데 어니스트 키친에는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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