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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vs 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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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VS MRI

 

구분

CT

MRI

원리

X-

자석과 전자기파

적응증

골격계 대조도 우수

연부 및 신경조직 대조도 우수

장점

3차원 영상도 가능

X-선 사용하지 않아 비교적 안전

단점

조영제 부작용 발생 가능성 높음

X-선 노출이 많아 단기간 많이 사용시 인체에 해로움

폐쇄공포증, 인공심박동기, 인공내이환자 등 검사 제한적

촬영시간 동안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환자 협조가 꼭 필요

검사시간

검사시간 짧음(1030)

처방에 따라 금식 여부 결정

임산부에게 주의

검사시간 김(30-60)

금식은 거의 필요 없으나 abdomen MRI MRCP(Magnetic Resonance Cholangiopancretography,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6-8시간 금식 필요함.

조영제

요오드 화합물질

-신부전 환자 주의, 당뇨환자의 경우 Metformin(메포민, 글루코파지)제제 전후 2일간 중단

Gadolinium 제제

-정상 뇌조직과 혈류가 빠른 혈관들은 enhance되지 않음.

  기타

교통사고나 뇌출혈 같은 응급 상황시 유용

 

원리는 X-ray아 비슷하나 평면적 X-선 이미지를 삼차원 이미지로 만들어 뼈와 장기의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다.

 

출혈(혈종)은 흰색, 경색이나 부종은 검은색

 

 

•CT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근육, 연골, 인대, 혈관 등 연부조직을 높은 해상도로 관찰이 가능하다.

 

뇌질환, 척추질환, 골수염, 무혈성괴사, 자궁암, 난소암 진단시 유용

 

자기장 이용하기 때문에 CT처럼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을 없으니 목속에 금속이 있으면 검사 불가능.

 

촬영기 내부가 좁고 검사시간이 길어 폐쇄고포증이 있는 환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고주파를 이용하므로 반복 검사도 가능함.

 

교정장치, pacemaker(인공심장박동기) 또는 ICD(체내 제세동기)삽입환자는 자기장으로 인해 오작동 및 방전이 발생할 수 있어 검사가 불가할 수 있어 담당의나 검사실에 문의한다.

 

30분이상 부동자세로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필요시 진정치료를 한다.

 

진정치료는 midazolam, 소아의 경우 Chloral Hydrate(포크랄 시럽) 이 경우 진정 동의서와 진정 기록지를 작성한다.

진정치료시 SPO2 monitoring은 필수다.

그전에 틀니, 보청기 등 금속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먼저 CT의 경우 enhance로 촬영할 경우 내가 일하는 병원에서는 MN부터 NPO가 필요하고 전날밤 evening이 AST(조영제)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CT permission(동의서)를 받으면서 환자에게 기존에 CT 촬영을 해본적이 있는지, 만약 없다면 조개류 알러지가 있는지도 확인하면서 MN금식 teaching을 시행한다. 
검사 시 non-enhance와 enhance가 있는데 18G 혈관 확보 및 AST검사를 해야 하는 귀찮은 일을 하면서 enhance를 촬영하는 이유는 더 선명하고 정밀도 높은 영상을 얻기 위해서다.

 

CT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CT시 금식이 필요한 이유는?

드물지만 조영제 부작용으로 구토나 메스꺼움이 유발될 수 있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구토가 생기면 asphyxia(질식)이나 aspiration(흡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  AKI진단받은 환자가  B/cr 수치가 상승되었는데 조영제를 사용하는 검사가 있다면  금일 시행하는 게 맞는데 의사에게 확인한다.

- 조영제는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조영제 검사는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둘 중 더 중요한 검사를 시행하거나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검사를 연기할 수도 있다.

- 조영제 검사 전 필요시 금식을 하고, permission(동의서)을 확인한다. premedication이 있는지도 확인한다.

- 환자의 조영제 과민반응 및 부작용 여부에 대해 확인한다.

  생리적 반응 : 열감(혈관이 확장되기 때문), 미주신경항진

  과민반응 : 피부반응으로 두드러기, 가려움이 많고 이 외에 재채기, 콧물, 안면부종,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조영제 부작용 예방

      a. 검사 전후로 수액주입, 물 섭취 장려(신혈류를 증가시켜 약제 배출을 돕고 허혈성 신독성 예방)

      b. 신독성 있는 약물 중단, 신동성 예방 약물 사용 ex. 아세틸시스테인(뮤테란)

      c. 피부부작용 반응 예방 위해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투여  ex)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페니라민), cortisol(코티솔)

 

- 조영제 유발 신독성(CIN, contrast-induced nepropathy) 조영제 사용 48시간이내에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기존 수치에 비해 25% 또는 0.5mg/dl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기존에 투석을 하는 환자라면 조영제 검사 시행 후 투석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원래 투석을 오전에 하는 환자인데 만약 CT검사가 추가 났다면 CT 검사 후 투석을 진행한다. 물론 담당의와 상의하고 투석실에도 미리 연락 해주어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전날 연락 해두는것은 필수이다. (적어도 내가 일하는 병원에서는)

 

- 조영제는 점도가 높아 22G이상 catheter가 필요하고 투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way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내가 일하는 병원은 18G사용)

- 조영제 검사를 시행할 때 혈관이 불에 타는듯한 느낌 등의 생리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내가 실제 복부통증으로 CT를 찍은적이 있었는데 소변 보는 느낌이 들어서 당황했다, 하지만 확실히 내가 경험을 해보니 환자에게 설명하기는 좀 더 수월했던것 같다)

 

 

알아두기~

X선 및 CT촬영에는 요오드계 조영제, MRI에는 가듈리늄계 조영제를 사용한다.

 

신부전 환자의 MRI 조영제?

MRI시에는 요오드화 조영제가 아닌 가돌리늄 조영제를 사용하는데 요오드화에 비해 중증 부작용 빈도나 신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다.

하지만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 가돌리늄 조영제를 사용한 경우 시원성 전신섬유증(NSF:nephrogenic systemic Fibrosis)을 드물게 유발할 수 있다. 시원성 전신섬유증은 조영제 투여 후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붉은 반점이나 피부 비후, 경화가 나타납니다. 피부가 가렵고 두꺼워지며 거동이 불편해지고, 심한 경우 내부 장기에 섬유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MRI 촬영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고 보호자 없이도 이동이 가능한 젊은 환자일지라도 휴대폰 및 전자기기를 갖고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반드시 제거하고 가야 하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내가 일하는 병동에서 과거에 프리랜서 사진작가?화가? 정확한 직업명이 기억 안나는데 MRI를 촬영하러 갔다가 휴대폰을 소지하는 바람에 핸드폰이 망가져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해 굉장히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간호사가 설명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환자는 설명 듣지 못했다고 했고 이 부분에 있어 환자가 작품을 창조하는 직업이라 더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데 다행히 환자는 본인의 잘못도 있다며 그냥 넘어 갔던 기억이 있다.

다시 한 번 설명의 중요성을 느꼈던 계기가 되었다.

 

참고 : 프셉마음(입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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