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sun, Hae/반려견 건강정보

반려견건강정보:갑상선기능저하증(2)

728x90
반응형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개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진단

피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total thyroxin(TT4)level은 가장 일반적인 선별 검사이다.

만약 이 레벨이 낮고 열거된 임상증상이 동반된다면 저하증으로 본다.

free T4(FT4) 검사나 티록신의 여러 레벨 형태를 진단하는 갑상선패널(TSH,TgAA)을 통해 확진을 할 수 있는데

만약 FT4가 낮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확진한다.

다만 낮은 T4와 정상 FT4의 결과라면 그 경우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볼수는 없어 반려견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치료

안타깝지만 완치가 없는 질병이다. 다만 확진된 경우 경구약을 잘 먹으면 치료가 가능하고 이약은 개가 죽는날까지 복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레보티록신이라는 약이 추천되고 있다고 한다.

 

몸무게에 따라 대부분의 개들의 복용용량이 정해지고 한달 뒤 피검체를 통해 호르몬이 정상화 되었는지 확인한다.

이 경우 채혈을 4-6전에 약물을 복용한 후 해야 한다.

개들의 갑상선호르몬 변화는 자주 변화하므로 약의 용량은 주기에 따라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 

보통은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은 호르몬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약이 과복용된 상태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될 수 있으니 만약 과도하게 활동이 증량되고, 수면이 줄고, 체중증량, 음수량이 증가하는지 잘 모니터해야 한다.

 

약복용을 하는경우 공복에 복용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적어도 식사 1시간전에는 줘야 하고 투여량은 증상의 심각도나 반려견의 체중,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2020.07.22일 날짜에 쓰인 뉴스에 따르면(사람과 관련된 연구지만 개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본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4887&REFERER=NP

 참고하시길...

 

개.고양이 자연주의육아백과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매일 인공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 근본적질병을 규명하기 어렵고 부작용으로 천연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인공호르몬에 의해 장기간 커버가 되면 더 적은양을 생산하면서 다시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 이 책에서도 이 갑상선기능저하의 자연주의 치료를 제시는 하지 않았다. 매우 조심스러운 질병이라 그렇다고 했던거 같은데 사람과 관련된 책을 찾아보니 심한경우가 아니라면 소에서 추출한 물질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 제품이 아이허브에 있었다.

다만 소에서 추출한것이라 국내 통관이 안될거 같은데 일단은 Q&A에 문의를 해두었다.

 

어떤 블로그에서 찾은 대체요법으로는 요오드와 미네랄, 비타민을 포함한 다시마, 갑상선을 자극해주고 몸 전체 균형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감초, 연꽃 뿌리와 오가피는 어너지 수준을 향상 시키고 갑상선의 위축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출처 : 낯설은 오후(네이버블로그)

 

그리고 여기저기 서칭하며 갑상선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들을 찾아 봤다. 

 

좋은것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 : 닭고기, 달걀, 통밀, 소고기, 오트밀,연어

요오드(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함) : 해초류, 치즈, 우유

아연(갑상선 호르몬의 원활한 합성을 도움) : , , 견과류, 호박씨, 요구르트, 닭고기

 

나쁜것

, 두부, 된장, 간장, 두유 -> 갑상선호르몬 생성 방해

글쿠텐 -> , 호밀, 보리 등의 글루텐이 갑상선의 단백질 구조와 비슷해 갑상선으로 쉽게 침투해 면역세포가 과잉 활성해 갑상선의 손상을 초래.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는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 갑상선 기능을 저하 시키고 갑상선을 붓게 하는 성분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특히 배추나 양배추는 고이트로겐이라는 성분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악화시키고 지나치게 많은 급여는 위장과 췌장에 무리갈 수 있으니 과유불급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사랑하지 않은 만큼만 줘야겠다.

 

*너무 많은 정보를 찾다보니 어떤 의사는 십자화채소(브로콜리 등)이 나쁘다는 것은 잘못 알려졌다고도 해서 정말 헷갈렸는데, 완전 금기 음식만 아니라면 적당히 조금씩만 먹여야겠다. 

 

결론

평생 약을 먹여야 하는거라니 일단은 우리 해는 확진된 경우는 아니라서 음식으로 조절을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NHV에서 나오는 싸이로업을 급여해볼까 한다. 사실 확진이 아니라서 싸이로업을 선뜻 먹이는것도 힘들지만 쿠싱이 있는 개들은 당뇨나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자주 동반이 된다고 하니 더 걱정이 되지만 현재는 증상이 아주 심한것이 아니니 싸이로업을 아주 소량씩 먹여보려고 한다. 그리고 가까운 시일내에 병원에서 피검사도 해봐야겠다. 

아직 주문전이라서 1월 10일부터 하루에 한끼는 오트밀, 당근, 닭고기, 미역을 소량 같이 끓여서 기존 사료의 양을 조금 줄여서 먹이고 있다. 겨우 미역 조금 먹인다고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만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 시도해보고 있다. 

 

갑상선 이전글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링크로...

2021/01/08 - [My sun, Hae] - 반려견건강정보 : 갑상선기능저하증(1)

728x90
반응형